사무기기 전문기업 ㈜현대오피스는 오는 4월 중순, 보안성을 높인 국산 문서세단기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문서세단기는 PK-230K, PK-260K, PK-280K, PK-320K의 총 4종이며, 모두 국산 세단기로, 이 중 PK-230K는 230mm로 투입폭이 A4 용지 크기다. 2.5X10mm로 미세하게 문서를 세단해 1등급 보안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회 최대13매까지 세단이 가능하고 저소음 세단에 30L의 파지함을 갖고 있어 중대형 사무실에서 이용하기 적절하다.

PK-260K 역시 투입폭 250mm로 A4 크기이다. 2X10mm 세단으로 보안1등급이며, 1회 최대 18매까지 동시에 세단할 수 있다. 이에 문서뿐만 아니라 CD, 카드도 세단이 가능하고 저소음 세단기로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40L로 파지함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투입폭 275mm의 PK-280K는 B4 규격으로 세단 사이즈는 2X10mm이다. 1회 최대 19~21매까지 세단 가능하며 85L의 넉넉한 파지함을 갖췄다. 매번 세단물을 비우지 않아도 돼 편리하고 저소음에 CD, 카드 세단에도 사용할 수 있다.

PK-320K는 투입폭 320mm로 A3 규격이다. 1회 최대 35~38매까지 많은 양의 세단이 가능하고 95L의 넓은 파지함에 CD와 카드세단도 할 수 있다. 소음이 적어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세단기다.

현대오피스의 관계자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서세단기를 통해 기업의 정보보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오피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문서세단기 구매가이드와 사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으니 개인 및 기업 구매자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