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피스는 0.5초의 매우 빠른 지문 인식 시스템으로 쉽고 편리하게 근태관리가 가능한 출퇴근기록기 EF-004와 EF-005를 지난해말 출시하고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EF-004 모델은 빠르고 정확한 초고속 지문인식으로 출퇴근을 등록하며 동시에 비밀번호로도 등록 가능하다. 한글자판을 지원하여 쉽고 빠르게 입력가능하고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 없이 쓸데없는 기능을 빼서 누구나 간편하게 출퇴근을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대용량 저장이 가능해 1000명의 사용자를 등록하고 100,000개의 로그를 저장할 수 있어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며 음성기능으로 상황을 쉽게 알려주고 손바닥만한 작은 사이즈에 전원만 연결하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USB를 연결하면 관리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고 사용자 정보 일치 작업이 진행되므로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손쉽게 근태관리 가능 하다는 것이다. 보고서 관리, 근무시간설정, 사용자정보 등의 기능이 엑셀 파일로 관리되기 때문에 쉽고 편하게 이용 가능하고 따로 유지비가 들지 않는 것이다.

USB에서 엑셀 파일로 관리되는 근태관리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기능으로는 관리자 접속 기록과 근무기록보고서, 근무시간 설정, 근무일정관리, 근무 통계보고서, 사용자정보, 지각조퇴보고서의 7가지 파일로 나누어진다. 엑셀파일이 USB에 저장되어있는 상태에서 기기에 연결을 한 후 보고서 다운로드를 완료하면 기기 안에 저장된 정보가 간편하게 엑셀 파일로 저장된다.

또다른 모델인 EF-005는 EF-004가 가진 지문과 비밀번호 인식 기능에 더해 RF카드로도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하여 개인별로 편리한 방식을 이용해 출퇴근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근태관리기이다.

두 제품의 출퇴근관리기 출시를 기념하여 현재 현대오피스 에서는 EF-004와 EF-005 모델에 한하여 초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고 EF-004를 구매하면 계산기를, EF-005를 구매하면 계산기와 RF카드 10장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현대오피스는 보안업체 SECOM과 함께 제품포장의 전 과정을 CCTV로 촬영, 보관하는 등 고객들에게 신뢰도가 높은 기업이다.

-이미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