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사무기기 전문기업 현대오피스는 "종이뿐만 아니라 CD와 카드까지 세단할 수 있는 탁상용 소형세단기 2종(PK-38L와 PK-330CC)을 9월 초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된 다기능 문서세단기 PK-38L와 PK-330CC는 무게 2.3Kg의 소형세단기 PK-38L은 문서를 2*10mm 크기의 보안1등급 세단칩으로 세단하고 CD를 3등분해 세단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보안이 가능하다.

PK-38L와 PK-330CC의 특징은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이동이 자유로워 어느 곳에서나 세단을 할 수 있고 서랍식으로 제작된 파지함과 분리형 손잡이도 달려있어 CD, 카드, 종이 세단물을 각각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무게 2.8Kg의 소형세단기 PK-330CC는 55DB의 저소음 모터와 자동센서가 장착돼있어 세단 시 소음이 적을 뿐만 아니라 미연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현대오피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탁상용 다기능 문서세단기 2종은 가벼운 무게감과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어느 곳에서나 필요 시 간편하게 문서와 카드, CD를 세단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품 구매는 현대오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