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전문기업 ㈜현대오피스(대표 천용태)가 사무실 필수제품 중 하나인 플라스틱 링제본기의 신모델을 공개하고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오피스가 지난달 선보인 플라스틱 링제본기 New Binder-15는 기존의 링제본기보다 한층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무공간에 잘 어울리는 외관을 가진 제품이다. U자형 핸들이 탑재돼 적은 힘으로 쉽게 천공이 가능해 여성들의 이용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4개의 바닥 받침대는 천공 시 안정감을 더해준다. 

이외에 3단계 천공마진조절과 밑판 손잡이, 페이퍼가이드 등 기본적인 제본기의 필수기능들도 모두 들어가 있으며 1회 가능한 천공매수는 최대 15매, 최대제본매수는 450매다.

현대오피스 관계자는 “각종 외부제출용 문서나 보관용 문서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체는 물론 일부 가정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을 정도로 링제본기의 활용도는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누구나 쉽게 제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오피스는 링제본기 New Binder-15 구매 시 제본에 필수로 필요한 플라스틱링과 제본표지를 각 100개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확인 및 구매는 현대오피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