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중 약 13%가 최근 3년간 기밀유출로 피해를 입었으며 누적피해 규모는

5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종이서류가 유출되는 사례가 70%이상을 차지해 문서보안

소홀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종이서류 유출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문서세단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는

고가제품으로 취급돼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의 기능 또한 좋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사무기기 전문기업 현대오피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PK-8100CD 문서세단기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문서세단기는 중대형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에 1회 18매의 세단능력을 갖고 있으며, CD와

카드 세단 역회전 기능, 한 곳에서 세단이 가능한 멀티투입구 기능, 그리고 최대 20분간 연속세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상태표시기가 장착돼 있어 세단기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동급최저모터소음(58db)으로 더욱 조용해져 조용한 사무실이나 전화업무가 많은 곳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업체 관계자는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문서세단기를 필요로 하는 곳도 더불어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적 측면에 초점을 맞춰 제품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깔끔하면서도 깨끗한 제본을 만들 수 있는 TD-770 열제본기도 출시했다. 기존에 일일이 구멍을 뚫어 종이를 넣어야 하는 링제본 방식과 달리 열제본기는 기계에 종이를 넣기만 하면 돼 직장인들이 애용하는 제품이다.

해당 열제본기는 손쉬운 작동 방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제본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에 강철케이스로 제작돼 보다 견고한 제본을 제작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최대제본매수는 350매이고 최대제본두께는 35mm이며, 예열 및 제본완료 시점에 경고음이 나와 제본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문서제단기와 열제본기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오피스 홈페이지( www.hd2.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